최고의 명품 조연 배우이자
짠내 나는 싱글남, 임원희
지금까지 몰랐던 그의 재력은?
1995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명품 조연’ 배우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보여주는 임원희.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처량한 이미지로 ‘짠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임원희의 재산이 공개되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인하면서도 동시에 친근하고 코믹한 느낌을 주는 외모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임원희는 주로 작품에서 감초 조연 역할을 맡아왔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힘쎈여자 도봉순’, ‘나인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임원희지만, 예능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임원희는 특유의 불쌍하고도 처량한 모습을 보여주며 ‘짠희’라는 별명을 얻었다.
시청자들에게 ‘짠내’와 웃음을 함께 안기는 임원희지만, 그의 재산 수준은 그렇게 짠하지만은 않다.
“나 수입 나쁘지 않아!” 임원희의 자신감
지난 202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원희는 자신의 수입을 언급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꾸준히 드라마 출연도 하고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한다는 임원희는 “이미지가 짠해서 그렇지 수입이 나쁘지 않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장까지 받을 정도라는 임원희는 돈이 별로 없다는 이미지까지 생긴 게 불만이라며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임원희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강릉에서 150평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릉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강릉의 한옥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까지 직접 했다는 임원희.
전문가로부터 주식이나 코인보다는 부동산으로 더 좋은 자산을 만들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임원희는 서울에도 자가를 가지고 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25평 규모의 아파트를 자가로 소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임원희가 보유한 아파트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매매가는 약 6억 원 후반에서 7억 원대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남부럽지 않은 재력에도 불구하고 임원희를 만난 사람들은 불쌍하다는 듯이 어깨를 쓸고 가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고.
스태프들과 함께 소고기를 먹기 위해 식당에 방문했을 때 종업원이 “오늘은 돈이 들어오셨나 보다”라며 반가워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임원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지 때문에 돈이 있어도 잘 못 쓸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알뜰하게 절약하며 사는 게 대단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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