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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파친코’ 시즌2로 글로벌 공략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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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파친코' 시즌 2 공식 일정 중인 모습. 사진출처=이민호 SNS
애플TV+ ‘파친코’ 시즌 2 공식 일정 참석 중인 이민호(맨 가운데). 사진출처=이민호 SNS

배우 이민호가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2년 반 만에 돌아오는 ‘파친코’ 시즌 2를 통해서다.

13일 그의 SNS에 미국에서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민호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외에는, 2020년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이후 활동이 뜸한 상태. 촬영을 마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공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가끔씩 SNS로 전하는 근황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는 ‘파친코’ 시즌2(극본 수 휴·연출 리안 웰햄 외)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뉴욕에서 전시와 쇼핑 등으로 망중한을 즐기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파친코’에서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김민하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파친코’ 시즌2는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2년 3월 시즌 1이 공개돼 여운 깊은 이야기와 빼어난 만듦새로 전 세계 평단의 마음을 훔쳤다.

시즌1은 1910년대를 배경으로 고국을 떠나와 일본에서 새 삶을 꾸리는 선자(김민하)와 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2는 1945년의 오사카를 배경으로 격동의 시기 속 또 다른 시련을 겪는 선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파친코' 시즌 2로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선보이는 이민호. 극중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상인 한수를 연기했다. 사진제공=애플TV+
‘파친코’ 시즌 2로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선보이는 이민호. 극중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상인 한수를 연기했다. 사진제공=애플TV+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상인 한수를 맡아 시즌1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시즌1에서 한수는 유부남으로 선자와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나쁜 남자’이면서, 전쟁과 빈곤의 암담한 현실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선자를 눈 뜨게 만드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민호는 악역인지 선역인지 모호한 인물을 유연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파친코’는 방대한 서사를 가진 시대극으로 기존에 트렌디한 작품들 위주로 연기해온 이민호의 ‘파친코’ 출연은 화제였다.

그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는데, 이 작품을 위해서 데뷔 이후 13년 만에 오디션에 도전했다.

“다시 선택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 되면서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 들었다”는 이민호는 ‘파친코’를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증명해 보였다.

이민호는 한수로서 시즌2에 다시 출연해 선자의 주변을 맴돈다. 그로 인해 선자는 다시 한번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맞는 가운데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시즌2에는 김민하와 이민호 외에도 윤여정, 진하, 정은채, 안나 사웨이, 한준우, 아라이 소지 등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나온다.

시즌2는 오는 23일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10월11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한다.

미국 뉴욕에서 김민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민호. 사진출처=이민호 SNS
미국 뉴욕에서 김민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민호. 사진출처=이민호 SNS
미국 뉴욕에서 여가를 즐기는 이민호. 사진출처=이민호 SNS
미국 뉴욕 거리를 걷는 이민호. 사진출처=이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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