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가 ‘이숙영의 러브FM’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에이핑크 김남주가 SBS 러브FM(103.5MHz)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에서 특유의 장꾸미를 발산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남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이러엠’ 스페셜 DJ로 출격, 러브스토리 연기부터 모든 코너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청취자들과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등 특별한 DJ력을 인증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서프라이즈 코너로 생일을 맞은 에이핑크 보미와 전화 연결해 꽁냥꽁냥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주었다. 갑작스러운 전화에 보미는 “지금 테니스 코트에 운동하려고 왔다”며, “그제 생일 전날이라고 많이 먹어서 생일인데도 눈뜨자마자 테니스 치러왔다”며 평소의 운동 루틴을 밝혔다.
김남주는 테니스 중인 보미에게 생일 축하한다 전하면서도 “내가 어디서 스페셜 DJ하는 줄 아냐”고 끈질기게 물었고, 구체적으로 대답을 못하는 보미에게 “관심 좀 가져라”라고 야단치며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김남주의 스페셜 DJ는 14일로 마무리되었고, ‘이러엠’은 오는 15일부터 ‘썸머뮤직페스티벌’로 여름특집을 이어간다.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아침 9시 5분부터 11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에서 방송되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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