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한수와 선자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호, 김민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13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nsu & sunja in newyork(한수와 선자, 뉴욕에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 룩을 한 이민호와 루즈핏한 브라운톤의 원피스를 입은 김민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민호는 김민하와 뉴욕 거리를 걷고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파친코’ 속 한수와 선자처럼 이민호는 계속 김민하에게 장난치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한다.
한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1915년 부산 영도부터 1989년 화려한 뉴욕과 일본까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로 풀어낸 ‘파친코’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총 3개 국어로 제작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금)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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