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답게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신예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고른 엠마 코린. 커다란 보우 장식이 인상적인 드레스는 프레디 쿰스, 매트 엠프링햄의 작품인데요. 각각 로에베, JW 앤더슨에서 일하며 조나단 앤더슨 사단에서 특훈을 받은 재능 넘치는 듀오입니다.
강력한 빌런 캐릭터를 표현한 듯한 엠마 코린의 의상은 조슈아 이유지의 드레스입니다. 역시 센트럴 세인트 마틴 졸업생이죠. 엠마는 시에나 밀러의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한 해리 램버트와 함께 루키 디자이너의 의상을 골라 착용했다고 해요.
빌런 포스를 내뿜는 파워풀한 엠마 코린의 〈데드풀과 울버린〉 레드 카펫 모멘트를 감상해 보세요. 버클 장식 가득한 스키아파렐리의 오트쿠튀르 재킷 룩, 그리고 엠마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우미우의 커스텀 드레스와 볼드한 버클 장식 바이커 부츠까지!
니나 리치 보디 수트와 생 로랑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팜므 파탈로 반전을 거듭한 엠마 코린의 레드 카펫 스타일.
엠마 코린의 데일리 룩은 화려한 레드 카펫 스타일과는 180도 다릅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단순한 변주를 즐기는 엠마의 무심한 걸 크러시 룩이죠.
뉴욕에서 열린 〈데드풀과 울버린〉 애프터 파티에서는 엠마 코린의 남자 친구인 배우 라미 말릭과 함께한 모습도 목격됐는데요. 스타일리시한 커플의 특별한 데이트 룩과 편안한 데일리 룩을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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