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아들을 둔 직원에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매일유업은 12일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20, 경희대) 선수의 아버지 박옥천 씨에게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고 2028년 LA 올림픽까지 4년간 6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태준 선수의 아버지는 2001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현재 매일유업의 디저트 회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옥천 씨는 “박태준 선수가 어려서부터 20년간 매일유업 분유, 우유를 먹고 자라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C 기사뷰 4번째 본문 하단 (20221117)//–」 「!– AD Manager | AD166864375981 //–」 「!–// AD Manager | AD166864375981 –」
박태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 선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58kg 체급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