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어트랙트와 갈등을 벌였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이 새 소속사를 만났다.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2일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하고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 소속사에 따르면, 3인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현재 조인성, 고현정, 신혜선, 문채원,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4인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노래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17위, 8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중소돌(중소기획사 아이돌)의 기적으로 주목받았다.
「!–PC 기사뷰 4번째 본문 하단 (20221117)//–」 「!– AD Manager | AD166864375981 //–」 「!–// AD Manager | AD166864375981 –」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해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법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유일하게 키나는 지난해 10월 16일 항고를 취하한 뒤 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인 정세현(새나), 정지호(시오), 정은아(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유일하게 복귀한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 그룹을 5인조로 재편했는데. 어트랙트는 오디션을 통해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새 멤버로 뽑았다.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9월 20일 미니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PC 기사뷰 본문 중단 (20221117)//–」 「!– AD Manager | AD166864409758 //–」 「!–// AD Manager | AD166864409758 –」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