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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무더위 날려버릴 음악 예고 “건강한 에너지 담았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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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 제공

“프로미스나인만의 청량함을 충족시키면서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오늘(12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을 발매한다. ‘Supersonic’은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응축된 앨범이다. 이들의 시원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리스너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충분하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은 ‘여름 그 자체'”라며 “강렬하고 열정적인 타이틀곡(‘Supersonic’)부터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수록곡들(‘Beat the Heat’, ‘Take A Chance’)까지 여름을 한가득 담았다. 많은 분이 ‘Supersonic’을 들으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래는 프로미스나인이 전한 일문일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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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컴백을 앞둔 소감은?

이새롬: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드디어 앨범이 세상에 나오게 되어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Supersonic’을 들으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송하영: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과 조금 결이 다른 듯한 무대를 준비했기에 그 어느때보다 더 멋있게 소화하고 싶어요.

노지선: 우리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였어요. 팬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기대됩니다.

이채영: 기다려준 플로버(flover.팬덤명)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Q.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노지선: 우리의 청량한 스타일을 충족하면서도 더욱 강렬해진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색다른 가창과 안무 스타일을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생각해요.

이서연: 중독성 강한 훅! 그에 걸맞은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뜨거운 태양 같은 강렬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백지헌: 기존의 보여드린 시원함과는 또 다른 새로운 여름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에너지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Q. 특히 중점을 두고 신경 쓴 부분은?

이새롬: 이번 안무를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평소보다 더 힘들 수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다짐을 주고받았어요.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갔기에 안무를 그대로 완성시킬 수 있었어요.

송하영: 어느 때보다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템포가 빠른데다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려면 체력이 중요했고, 무대에서 보이는 에너지를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박지원: 강렬한 비트 위에 시원한 보컬이 드러날 수 있게 녹음에 신경을 썼습니다. 멤버들끼리 ‘목에서 피 맛이 난다’라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정말 연습을 열심히 했답니다.(웃음) 

Q. 대학축제 무대, 워터밤 투어 등 바쁜 스케줄을 병행하며 컴백 준비하느라 체력적으로 부담 없었는지?

박지원: 팬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면 늘 힘이 나요.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은 욕심도 더욱 생기는 것 같아요

이서연: 저는 ‘체력이 곧 정신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견딜 수 있었어요!(웃음)

백지헌: 쉽지만은 않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멤버들과 정말 재밌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준비했기에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Q. 프로미스나인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경험이나 팬들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노지선: 무엇보다 무대에서 플로버 분들을 볼 때 가장 힘이 납니다. 또 팬분들이 본인의 일상을 담담하게 말해주며 그 일상에 제가 힘이 된다는 이야기를 해줄 때 저는 더 큰 에너지를 받습니다.

이나경: 매번 무대를 할 때마다 느끼지만 플로버의 함성과 응원 소리가 이제 저는 음악처럼 느껴져요. 그만큼 익숙하고 소중한 것 같아요.

백지헌: 플로버와 우리 사이에는 무언가 특별한 끈끈함이 있다고 생각해요.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을 느끼고 알아주는 점에서 또 한 번 고맙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가 됩니다.

Q. 타이틀곡 ‘Supersonic’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이새롬: 강렬한 여름! 프로미스나인이 해보지 않은 느낌인걸!? 좋은데?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노지선: 인트로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곡으로 많은 사람에게 우리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이채영: 중독성이 강하다! 한 번 들은 뒤 (연습 시간이 아닌) 무의식 중에 흥얼거리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Q. 앨범 최애곡과 그 이유는?

송하영: ‘Take A Chance’.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와 이건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 이 노래 꼭 부르고 싶다’라는 감정이 들었어요. 이 곡의 몽글몽글한 감성과 멜로디가 제 마음에 확 들어왔어요.

이서연: ‘Beat the Heat’. 녹음할 때 더블링, 애드리브, 코러스 등등 많이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이나경: ‘Supersonic’. 타이틀곡인 만큼 피땀 흘려가며 준비한 곡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웃음)

Q. 싱글 앨범 ‘Supersonic’을 다른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박지원: ‘빨간색’이다! 더운 여름에 어울리기도 하고 열정이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곡이기에 빨간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노지선: ‘변환점’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과 함께 더욱 깊어진 색깔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이서연: ‘여름 그 자체’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타이틀곡 ‘Supersonic’, 선풍기와 부채질하며 더위를 이겨낼 것만 같은 엉뚱하고 키치한 무드의 ‘Beat the Heat’, 살랑이는 바람같은 ‘Take A Chance’까지 여름을 한가득 담아낸 앨범인 것 같아요.

이채영: ‘충전기’다! 더위에 힘들고 지칠 때 충전기 같은 노래가 되었으면 해요.

이나경: ‘건강미’다! 에너제틱하고 건강함을 담은 앨범이에요.

Q. 마지막으로 전 세계 플로버들에게 한마디

이새롬: 이번 앨범 역시 여러분의 행복에 닿고 싶어요. 좋은 것들 전부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송하영:  더운 여름 플로버가 자꾸 꺼내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처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박지원: 항상 많은 사랑 보내줘 고마워요.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 싶어요. 좋은 노래와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이번 활동도 꼭 지켜봐주세요.

노지선: 언제나 깊은 애정과 응원 감사합니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멋진 기억 함께 만들어가요!

이서연: 올여름도 플로버와 함께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고 기대됩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고,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봐요.

이채영: 항상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활동도 우리 재밌게 해봐요. 사랑해요!

이나경: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미스나인이 될게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백지헌: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어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무대 할 테니 플로버들도 저희를 보며 에너지를 받아 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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