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가 ‘제너레이션 II’ 일본 공연을 통해 열도를 들썩였다.
더보이즈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MM 공연장에서 ‘더보이즈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 II’ 공연을 열었다.
이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서울 KSPO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고 있는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 II’ 공연의 일환으로, 더보이즈는 미국 뉴욕, 애틀란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등 미국 주요 5개 도시를 거쳐 일본 요코하마 공연장에 상륙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더보이즈의 공연 관람을 위해 약 만 명의 관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의 기대 속 등장한 더보이즈는 ‘Diamond Life’로 공연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후 일본 데뷔앨범에 수록된 ‘TATTOO’, ‘Back All Black’ 등 일본 트랙 무대들로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달 19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일본 정규 3집 ‘Gibberish’의 ‘Shout it out’과 ‘Gibberish’ 무대를 최초 공개,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현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미발표곡 ‘Bite Back’을 깜짝 선보이고, ‘THRILL RIDE’, ‘D.D.D’ 등 활기 넘치는 무대부터 ‘REVEAL’, ‘The Stealer’ 등 강렬한 무대까지 다채로운 에너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토롯코를 통해 장내를 누비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등 아낌 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인 더보이즈는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소감을 준비해 팬들에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일본 팬분들 너무 보고 싶었고 이렇게 더보이즈가 올 때마다 반겨주시고 자리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얼른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약 180분 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이즈는 이후 9월 22일과 23일 일본 오사카 공연으로 또 한 차례 일본 팬들을 찾는다. 이어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마카오,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5개 도시와 파리, 런던, 독일 등 유럽 주요 도시까지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 ‘감사합니다’ 신하균→조아람, 정문성 비리 척결 ‘사이다 결말’
- 김지원, 亞 팬미팅 투어 순항 중…신문 첫 페이지 장식까지
- 김남길, 항일 결사단체 ‘조선민족대동단’ 영상 내레이션
- 에스파 카리나, 무신사 뷰티 앰버서더 발탁…영상 및 화보공개
- ‘폭군’ 차승원·김선호·김강우·조윤수, 폭발적인 캐릭터 열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