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패션 인플루언서 린드라 메딘이 선택한 슈즈를 보세요. 발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한 피셔맨 샌들을 신고 블루 셔츠와 이국적인 플로럴 패턴의 랩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여름 향기가 물씬 나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어요. 이렇게 베어풋을 드러내는 시스루 슈즈는 시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하는 서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김나영이 선보인 멋스러운 서머 패션에서 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슈즈입니다. 지글지글 타오르는 도심을 맨발로 걷는 것처럼 보이는 메시 소재의 플랫 슈즈는 작은 크리스털 장식이 더해져 은근하게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블랙핑크 리사의 휴양지 패션을 살펴볼까요? 발이 비치는 피시넷 메리제인 슈즈를 선택한 뒤 플로럴 아플리케가 달린 아일렛 톱과 티어드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코티지 코어 룩을 즐겼어요.
사복 패션 장인, 이시영도 시스루 슈즈 열풍에 참여 완료! 리본 디테일의 티셔츠와 데님 쇼츠, 라피아 햇으로 완성한 발랄한 룩에 PVC 소재의 젤리 슈즈로 포인트를 더했어요. 구멍이 송송 뚫린 투명한 신발 속 살짝 비치는 페디큐어에 신경 쓴 모습도 확인하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코트니 그로우의 룩에서 발견한 서머 슈즈는 마치 시어한 소재의 삭스를 신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여기에 다리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스커트를 매치해 확실한 시스루 스타일링 키워드를 가져갑니다. 이런 룩이라면 폭염도 두렵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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