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솔로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공식 투표 앱 ‘유픽(UPICK)’에서 7월 19일부터 진행된 ‘솔로 인기상(남/여)’ 투표가 지난 9일 종료된 가운데 김재중과 전유진이 최종 1위에 올랐다.
‘남자 솔로 인기상’의 주인공이 된 김재중은 최근 정규앨범 발매, 아시아투어에 이어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16년 만의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여자 솔로 인기상’에서는 전유진과 아이유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전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출연 중인 MBN ‘한일톱텐쇼’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있는 전유진은 ‘솔로 인기상’ 부문에서도 열렬한 지지로 트로피의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솔로 인기상’ 최종 1위에 오른 김재중과 전유진에게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투표만으로 1위가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 유픽에서는 ‘글로벌 유픽 초이스’ 투표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투표 막바지에 접어들어 더욱 치열한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는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특별한 무대들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김재중(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유진(온리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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