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미국으로 떠났다.
8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VVIP 대접받고 미국 초청받은 ‘국가대표’ 노홍철 (+정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노홍철은 “또 떠난다. 장거리. 미국으로 일하러 간다. 아직 내 형편에 퍼스트 클래스를 내 돈 주고 타는 건 상상해 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이렇게 일 때문에 혹은 운 좋게 승격이 되거나 마일리지 이용해서만 써봤는데 라운지를 안 가볼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라운지에서 햄버를 먹으며 “스위스에서 먹은 버거 중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인터라켄이 유명한 버거집이 있는데, 앞으로 거기 안가겠다”고 전했다.
340개 좌석 중에 단 8명에게만 허락된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노홍철은 “인상 좋은 기장님이 인사하러 오고 있다”며 “떨린다. 영어를 못한다”고 긴장했다.
그는 “모 브랜드에서 미국으로 초청을 했는데,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먹보 비(정지훈)와 함께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텔에 도착한 그는 1박당 100만원에 달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2박 3일 정도 여기 머물다가 스위스로 다시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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