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한 공효진, 한예슬에 이어 한지민까지 데뷔 후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며 관심이 더해진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서로의 팬임을 자처하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한지민은 1982년 생으로 1992년 생인 최정훈과 딱 10살 차이다.
10살 차이의 연하남을 사로잡은 톱스타는 또 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뮤지션 케빈오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역시 딱 10살 차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8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케빈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습니다”라고 공효진에 대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결혼 후, 복수국적이던 케빈오는 공효진과의 생활을 위해 한국국적을 선택하며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한예슬 역시 10살 연하남과 사랑에 빠졌다. 그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후 남자친구의 과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로됐고,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 친구라고 직접 밝히며 “현재 남자친구는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며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 보다는 제 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올해 5월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음을 밝혔다.
한편, 연예계에는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들이 있다. 가수 박군과 한영 부부는 8살 나이차, 티아라 출신 방송인 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은 9살 나이차, 그리고 최근 논란이 불거진 배우 함소원과 중국계 엔터테이너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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