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AEONIT(이하 이오닛)’이 8월 28일 데뷔를 확정 지었다.
9일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온마인드는 “이오닛이 오는 28일 데뷔 싱글 앨범 ‘LUMOS’(루모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오닛’ 8월 28일 데뷔…첫 싱글 ‘LUMOS’로 빛의 주문 펼친다/㈜온마인드 |
새벽, 찬유, 레온, 유안, 우주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이오닛의 데뷔 싱글 앨범 ‘LUMOS’는 너와 내가 만나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뜻으로, 마법사로 각성해 만난 다섯 멤버들의 만남과 시작, 성장의 세계관을 ‘청춘’이라는 주제를 청량하게 그려냈다. 특히, 데뷔 싱글 앨범 ‘LUMOS’의 모든 곡에 멤버 전원이 참여, 이오닛만의 메시지와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오닛은 28일 데뷔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개인 및 전체 포토 티저와 스포일러 캠, 오디오 프리뷰 영상, M/V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인 한편, 9일에는 공식 계정을 통해 자신들만의 세계관이 담긴 데뷔 트레일러를 오픈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에는 마법사로 각성한 다섯 멤버를 마법 학교인 인챈티엄(ENCHANTIUM)으로 모이게 하는 안내자이자 조력자인 반딧불이가 신비로운 기운으로 날아오른 후 별빛만 가득한 하늘에 각기 다른 색을 뿜어내는 다섯 개의 불빛이 등장, 하나의 빛으로 모이며 이오닛의 마법 같은 새로운 여정이 시작됨을 시사했다.
지난 5월 말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 온 이오닛은 약 2개월 만에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 8천여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여 명을 기록하는가 하면 데뷔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더불어 이오닛은 7월 31일부터 열린 버추얼 전문 공간 ‘롯데 브이스퀘어’ 전시를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28일 싱글 앨범 ‘LUMOS’로 정식 데뷔하는 이오닛을 제작한 온마인드는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양방향 인터렉션이 가능한 버추얼 휴먼 ‘나수아’를 개발한 곳으로 실시간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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