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은 모델 뺨치는 우월한 비율로 유명하죠. 관심이 이어지자 현재 ‘키 170cm에 몸무게 50.3kg’라고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날씬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요. 한때 60kg까지 살이 쪘던 시절도 있었다고 밝혔거든요. 이에 원푸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는군요.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 영양 불균형은 물론 요요 현상 등을 겪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할 만한 방법은 아니죠. 김나영 역시 해당 다이어트 방법의 문제점을 몸소 경험한 뒤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했는데요. 대표적으로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되, 그 양을 반으로 줄이는 것이었죠. 이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섭취량을 줄이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여요. 또한 김나영은 저녁 식사 후 밤 7시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야식은 비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절대 금물이라는 점 아시죠? 늦은 시간에 식사하게 되면 음식이 소화되는 동안 잠들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고요. 야식을 끊기 어렵다면 일찍 자는 것도 방법!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니까요. 수면 부족은 과식 위험을 높이기도 하고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숙면은 야식 방지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김나영 역시 너무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든다고 하네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사량 조절은 물론 운동도 필수죠. 김나영은 식단 관리에 이어 운동 관련 팁도 전했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왔는데 최근 홈 트레이닝으로 ‘밸런스 운동’을 시작했다는군요. 이에 대해선 양쪽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운동이라고 간단히 설명한 뒤, 매트와 밸런스볼, 폼롤러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고 했습니다. 또한 몸에 살이 좀 붙었다는 생각이 들 땐 아침 공복에 걷기를 하거나 저녁에 산책한다고 해요. 실제로 아침 공복에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 잠을 자는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몸을 움직이면 체내 축적된 지방이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든요.
이처럼 김나영은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하며 유지어터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다이어트 관련 고민이 있다면 김나영의 노하우를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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