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임 / 사진=소속사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최수임에 이어 디앤티 출신 가수 이동욱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7일 최수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은 “최수임이 8월 1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오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써니’로 데뷔한 최수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극중 정유나(이솜)와 대립각을 세우는 조민정 대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마인’과 JTBC ‘그린마더스클럽’,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SBS ‘트롤리’ 등에 출연했다.
이동욱 / 사진=소속사 |
최수임에 이어 이날 오후께 가수 이동욱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동욱 소속사 에이티식스는 “이동욱이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동욱과 예비신부는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연인으로 발전해 인연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이동욱은 1986년생으로 2008년 D&T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플러스엠 멤버로 재데뷔했다. 이때부터 활동명을 디유로 했다. 최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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