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유승호가 망언을 추가했다.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차를 운전하던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너가 그런 망언을 했더라. 외모 중에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승호는 “그런 말을 했을거다. 제 얼굴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이 느끼하다. 세수를 하든 뭘 하든 집에서 거울을 보면 왜 이렇게 느끼하게 생겼지. 사람이 좀 정직하고 좀 더 밝고 그렇게 생기면 안 되나. 너무 느끼한거다”라고 했다.
송은이는 “그럼 너가 생각하는 정직하고 밝은 얼굴의 배우는 누구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유승호가 “예를 들면 정우성 선배님이나”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야, 그게 정직하고 밝은 얼굴이냐. 잘생긴 얼굴이지”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더불어 잘생기고. 전혀 안 느끼하다. 너무 젠틀하고 멋있고. 그냥 저는 느끼하다. 아무튼 저는 제 얼굴에 질린다. 금방 질리는 얼굴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우성 얼굴은 100번을 봐도 안 질린다”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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