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준희가 조승우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7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카톡 캡처를 공유했다.
공개된 카톡에는 조승우가 고준희의 지인으로 보이는 인물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5년 만에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는 고준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였다.
메시지에서 조승우는 “고준희 배우님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해줘.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일 있을 첫 공연을 격하게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앞으로 있을 무대 위에서의 값진 시간들이 아름답게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어디에서든 좋은 작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파이팅 하세요! 라고”고 밝혔다.
또 “모든 힘들었던 것들.. 무대 위에서 다 풀어놓으시라고. 불안하고 떨려도 그 억울하고 힘겨웠던 시간을 견뎌온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서서 펼치시라고.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관객들이 주는 에너지와 박수로 되돌려 받으시라고”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악성 루머로 인해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고준희는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놓는 것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많이 본 뉴스
- [ESG] 스타벅스, 한국전통문화대에 5년간 장학금 지원…“전통문화 인재 양성”
- 동아ST·뉴로보·이뮤노포지,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 지구인컴퍼니, 美 자이언트 컴퍼니와 파트너십 체결…언리미트 제품 판매
- 유비케어, 의약품 처방 의료 기관수 분석 솔루션 ‘UBIST HCD’, 서머리 리포트 발표
- [MD앱테크] 8월 7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크랙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