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아티스트 쏠이 타이틀곡 ‘그럼에도 LOVE’를 노래한다.
쏠은 지난 5일과 6일 소속사 새 EP ‘Time Machin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이색적인 360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이번 EP의 타이틀곡 ‘그럼에도 LOVE’의 곡명과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쏠이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던 릴스 음원은 ‘그럼에도 LOVE’의 일부분이었다는 사실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쏠은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표현력으로 색다른 사랑 노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LOVE’와 더불어 이번 EP에는 ‘미련한 사랑’, ‘잠깐이라도..’, ‘Situationship (Feat. THAMA)’, ‘1minute’, ‘Killing Me Softly’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추억의 PC 메신저를 패러디한 하이라이트 메들리의 감각적인 영상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그럼에도 LOVE’의 360 숏폼 콘텐츠는 노래하는 쏠의 모습을 360도로 담아내 색다른 감상을 유도한다. 쏠은 보컬은 물론, 스타일링과 연출적인 측면에서도 ‘그럼에도 LOVE’의 감각적인 2000년대 바이브를 풀어내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Time Machine’은 쏠의 빈티지 레트로 감성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리메이크 EP 앨범 ‘A Love Supreme’으로 호평 받은 쏠이 더욱 풍부해진 R&B 음악으로 돌아온다. 앨범명 그대로 추억 여행을 담은 티징 콘텐츠부터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쏠은 EP 발매 다음날인 8월 10일 동명의 부제를 담은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4 SOLE’을 개최한다. 쏠의 음악적인 개성과 스펙트럼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쏠의 새 EP ‘Time Machine’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4 SOLE’은 10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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