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
공개된 영상은 버스를 타고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드리핀의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쏟아지는 햇살 아래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만끽하던 멤버들은 서로 정답게 웃고 장난치거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한 정류장에 내린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의 풍경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봤다. 이내 출발하는 버스의 뒤를 쫓아 달려가는 드리핀의 모습을 비추며 영상이 마무리돼 새 싱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했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전작을 통해 현시대 청춘들의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드리핀은 한여름 컴백에 걸맞은 청량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또 한 번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10월 데뷔 4주년을 앞둔 이들은 ‘위켄드’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접수할 전망이다.
올여름 가요계를 맑고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일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