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최강야구’ 니퍼트→송승준 총출동에도 롯데에 뼈아픈 패배

싱글리스트 조회수  

 ‘최강 몬스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최다 연승 기록에 실패했다.

지난 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7회 말, 패배 위기에 놓인 최강 몬스터즈의 구원 투수로 ‘니느님’ 니퍼트가 등장했다. 사직 구장에서 무려 6년 만에 투구를 던진 니퍼트는 연습 투구로 142km 직구를 던지며 기선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최상의 컨디션 속 그는 빠른 공을 연이어 던지기 시작했다. 니퍼트는 ‘최강야구’ 역사상 최고 구속 152km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믿기 힘든 장면으로 모두를 실성하게 만들었다.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서 8회 초 김성근 감독은 대타 카드로 국해성을 선택했다. 이어 국해성은 ‘최강야구’ 데뷔 후 첫 안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자이언츠를 상대로 3안타를 친 임상우까지 대활약을 펼쳤고 쫄깃한 경기 전개가 지켜보는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4점 차 리드 당하던 최강 몬스터즈는 8회 말 ‘송삼봉’ 투수 송승준을 내세웠다. 608일 만에 사직 구장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의 모습에 모두 하나 되어 그를 향해 환호성을 내질렀다. 송승준의 등판 이후 이닝을 지켜낸 최강 몬스터즈는 9회 초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자이언츠의 마지막 투수 현도훈의 벽을 넘지 못하고 7:3으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부산을 들썩이게 만든 두 팀의 명승부가 마지막까지 감탄을 자아내며 야구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편 최강 몬스터즈의 다음 상대는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 전주고등학교다. 최강 몬스터즈는 고교 최대어 정우주의 활약에 “3년간 쳐본 볼 중에 직구 구위 1등”이라며 높이 평가하기도.

최다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패배의 쓰라린 아픔을 경험한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 최강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승리를 위해 다시 달려갈 최강 몬스터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야구’ 93회는 시청률 3.4%(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1%로 월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 월요일 밤 부산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강야구’ 94회는 오는 12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오타니, MLB 최초 50홈런-50도루 달성
  • '베테랑2' 정해인, 빌런 새 얼굴 통했다…연기 스펙트럼 확장
  • "사실 저한텐 꿈이었다" 진태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꺼낸 말: 웬만한 일에 눈 하나 꿈쩍 않는 서장훈조차 눈물 줄줄이다(이혼숙려캠프)
  • 천우희가 요즘 뿌리는 향수
  • 요즘 르세라핌 근황은 크레이지 재질
  • 피원하모니, 신곡 '새드 송'으로 오늘(20일) 컴백…감상 포인트 #3

[연예] 공감 뉴스

  • 박정민, ‘산지직송’ 과식당 고치돈 대만족 “오랜만에 많이 먹어"
  • JD1, 10월 12일 신곡 '책임져' 발매 [공식]
  • 스트레이 키즈, 내일(21일) '아형' 완전체 출격...필릭스 "나는 이수근 피해자"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첫주 1~2회 특별 확대 편성
  • 피원하모니, 신곡 '새드 송'으로 오늘(20일) 컴백…감상 포인트 #3
  • 범키X타키, 오늘(20일) '간직할게' 발매…6년 6개월만 재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목포 향토기업 경영푸드, 유튜브 통해 지역특산품 판매...수익금 보육원 기부 진행

    뉴스 

  • 2
    [경주는 지금] 경주시, 추석 황금연휴 관광객 67만명과 함께했다. 外

    뉴스 

  • 3
    [포토뉴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장현 예비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

    뉴스 

  • 4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을 가다"

    뉴스 

  • 5
    HWPL 평화 만국회의에 10만명 몰려…동행 캠페인 발족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오타니, MLB 최초 50홈런-50도루 달성
  • '베테랑2' 정해인, 빌런 새 얼굴 통했다…연기 스펙트럼 확장
  • "사실 저한텐 꿈이었다" 진태현이 떨리는 목소리로 꺼낸 말: 웬만한 일에 눈 하나 꿈쩍 않는 서장훈조차 눈물 줄줄이다(이혼숙려캠프)
  • 천우희가 요즘 뿌리는 향수
  • 요즘 르세라핌 근황은 크레이지 재질
  • 피원하모니, 신곡 '새드 송'으로 오늘(20일) 컴백…감상 포인트 #3

지금 뜨는 뉴스

  • 1
    “다리 걸고 넘어뜨려…!” 싸움 말리다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에 전해진 소식 : 마음 아프면서도 크나큰 분노가 끓어오른다

    뉴스 

  • 2
    尹, 체코 도착…2박4일 공식방문 일정 돌입

    뉴스 

  • 3
    '타선 폭발' 두산 4연승 질주, 3위 LG와 2게임 차…KIA 김도영 실책 2개

    스포츠 

  • 4
    "윤석열 통일 독트린, 반헌법적이고 반민족적이고 시대착오적"

    뉴스 

  • 5
    ‘묶인 환자’ 사망에 입 연 양재웅…“환자 사망 죄송, 의도적 방치는 아냐”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박정민, ‘산지직송’ 과식당 고치돈 대만족 “오랜만에 많이 먹어"
  • JD1, 10월 12일 신곡 '책임져' 발매 [공식]
  • 스트레이 키즈, 내일(21일) '아형' 완전체 출격...필릭스 "나는 이수근 피해자"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첫주 1~2회 특별 확대 편성
  • 피원하모니, 신곡 '새드 송'으로 오늘(20일) 컴백…감상 포인트 #3
  • 범키X타키, 오늘(20일) '간직할게' 발매…6년 6개월만 재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보양식이면 보양식, 식사면 식사, 다양한 매력의 추어탕 맛집 BEST5
  • 얼큰한 국물부터 라면사리까지, 푸짐한 재료는 덤! 부대찌개 맛집 BEST5
  • 토핑부터 도우까지 맛 없을 수 없는 피자 맛집 BEST5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팔당 맛집 BEST5
  •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했다’…전소니·이유미 뭉친 ‘당신이 죽였다’
  • 손익분기점 도달 ‘베테랑2’, 가능성 높은 3편의 탄생
  • ‘살아있는 전설’의 음악영화 다시 감성을..’원스’ 그리고 ‘비긴 어게인’
  • 이선균·조정석의 ‘행복의 나라’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목포 향토기업 경영푸드, 유튜브 통해 지역특산품 판매...수익금 보육원 기부 진행

    뉴스 

  • 2
    [경주는 지금] 경주시, 추석 황금연휴 관광객 67만명과 함께했다. 外

    뉴스 

  • 3
    [포토뉴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장현 예비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

    뉴스 

  • 4
    "제2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 현장을 가다"

    뉴스 

  • 5
    HWPL 평화 만국회의에 10만명 몰려…동행 캠페인 발족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다리 걸고 넘어뜨려…!” 싸움 말리다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에 전해진 소식 : 마음 아프면서도 크나큰 분노가 끓어오른다

    뉴스 

  • 2
    尹, 체코 도착…2박4일 공식방문 일정 돌입

    뉴스 

  • 3
    '타선 폭발' 두산 4연승 질주, 3위 LG와 2게임 차…KIA 김도영 실책 2개

    스포츠 

  • 4
    "윤석열 통일 독트린, 반헌법적이고 반민족적이고 시대착오적"

    뉴스 

  • 5
    ‘묶인 환자’ 사망에 입 연 양재웅…“환자 사망 죄송, 의도적 방치는 아냐”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