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개인 첫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은 1300만 원 상당의 시계를 선물받았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남녀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딴 선수 각 1명에게 시계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메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에디션 수여 행사는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메가 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오상욱이 선물받은 오메가 시계는 ‘씨마스터 다이버 300M – 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이다. 오상욱이 선물 받은 시계의 가격은 1290만 원이다. 시계 뒷면에는 올림픽 엠블럼과 함께 ‘PARIS 2024’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편, 오메가 측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 사격 선수에게도 시계를 선물할 예정이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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