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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여름도 향기롭고 촉촉하게, 헤어 미스트 7

엘르 조회수  

부스스하고 엉키는 곱슬머리를 가졌다면 주목! 미스트 분사 후 즉각적으로 머릿결이 부드러워져 막힘없이 빗질이 가능하다. 익스피리언스 하이드로 뉴트리티브 화이트 오션 리본딩 헤어 미스트, 4만7천원, Revlon Professional™.

윤기를 주는 핑크빛 오일 층과 수분을 채워주는 보습 층이 나뉘어져 있어 흔들어 사용하면 푸석한 모발이 정돈된다. 자연스러운 장미 향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로즈 페일 헤어 세럼 미스트, 2만9천원, Nonfiction.

비터 오렌지와 우디 노트가 만나 더운 날씨에도 어울리는 가벼운 우디 향조를 연출한다. 아침에 뿌리고 나와도 저녁까지 향기가 유지되는 오 드 메르베이 헤어 미스트, 9만8천원, Hermès.

버베나와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상쾌한 향기로 무더운 여름철에 활력을 선사하는 제품. 쿨링 효과가 있어 두피와 보디 피부의 열감을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시트러스 버베나 바디 & 헤어 리프레싱 미스트, 2만2천원대, L’occitane.

유해 성분을 배제해 두피에 사용해도 안전하며, 고농축 에센셜 오일이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싱그러운 네롤리로 시작해 포근한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센티드 헤어 & 바디 미스트, 네롤리 머스크, 3만6천원, GBH.

모로코의 푸른 정원이 떠오르는 향. 선인장 꽃수와 시드 오일이 함유돼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안개처럼 미세한 입자가 골고루 분사돼 수분을 꼼꼼하게 채워주는 퍼퓸 헤어 미스트, 모로칸 가드너, 5만3천원대, Huxley.

태양을 의미하는 ‘일리오’라는 제품명처럼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무드를 향으로 표현했다. 과일 노트에 플로럴 향이 가미돼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향기가 오랫동안 머릿결에 감돈다. 일리오 헤어 미스트, 10만1천원, Diptyque.

엘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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