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파리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11일 열리는 폐막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 위에서 레펠(인명 구조기구)을 타고 내려와 필드에 착지할 예정이다.
TV 중계진은 바로 녹화한 영상을 재생한다. 처음 2분 동안은 크루즈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올림픽기를 들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 톰은 지난 3월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간판 앞에서 포착된 바 있다.
크루즈가 사이클 선수, 스케이트보더, 배구 선수 등 다른 올림픽 선수들에게 깃발을 전달하며 다음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LA로 이동하는 영상이 선보일 전망이다.
TMZ은 스턴트 방식의 올림픽기 이양은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2004년 그리스 아테네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 성화 봉송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를 통과하는 성화 봉송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파리에 머물며 수영, 체조 등 경기를 관전했다. 시몬 바일스 등 미국 대표팀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LA 올림픽은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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