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에서는 200억을 둘러싼 출구 없는 전쟁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부터
레전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시작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까지 폭염특보도 물리칠 과몰입 최고조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디즈니+를 찾아왔다.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희대의 흉악범을 타깃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설정을 토대로, 룰렛 게임을 통해 흉악범을 벌한다는 신선한 설정뿐 아니라 그 안에 펼쳐지는 8인의 인간 군상 그리고 이들 사이의 대결과 연합이 시종일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최고의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이 총출동해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하며 기대를 더한다. 매 회차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1-2화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레전드 프랜차이즈 ‘혹성탈출’의 신작을 오늘(2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이 인간을 사냥하는 완전히 뒤바뀐 지배 관계라는 흥미로운 설정 속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인간과 공존을 꿈꾸는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간 소녀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와 함께 유인원들의 리더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에 맞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연출한 웨스 볼 감독이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창적인 연출력을 선사하고,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 등에 참여한 Wētā FX 제작진이 압도적인 비주얼 스펙터클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완성시켜 극강의 몰입감을 더한다.
‘오빌 시즌 3’
프라임타임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 시리즈 제작 & 유쾌한 코미디 ’19곰 테드’ 연출, 각본, 출연에 함께한 만능 엔터테이너 세스 맥팔레인이 ‘오빌 시즌 3’와 함께 디즈니+에 돌아왔다.
‘오빌 시즌 3’는 400년 후를 배경으로 ‘오빌: 뉴 호라이즌’에서 USS 오빌의 선원들이 우주의 신비와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탐색하며 탐험의 임무를 이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스 맥팔레인이 총괄 프로듀서와 주연을 모두 맡았다.
시리즈는 공개와 함께 북미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오빌 시즌 2’는 2018년 새턴 어워드 ‘Best Science Fiction Television Series’를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 속에서 인간관계의 핵심을 파헤쳐 나가는 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놓쳐선 안 될 시리즈로 손꼽 힌다. ‘오빌 시즌 3’의 모든 에피소드는 오늘(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퓨쳐라마 시즌 12’
‘심슨 가족’을 제작한 맷 그레이닝이 선보이는 SF 애니메이션 ‘퓨쳐라마 시즌 12’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퓨처라마’ 시리즈는 25살 피자 배달원 ‘필립 프라이’가 1999년 12월 31일 실수로 자기의 몸을 얼려버리게 되고, 1000년 뒤 깨어나 새 삶과 다양한 친구들을 얻으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후 인간인 ‘프라이’와 눈이 하나인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외계인 ‘릴라’, 인간의 특성과 결점을 빼닮은 로봇 ‘벤더’ 등 여러 종족이 등장하며, 1999년 첫 방영된 이후 현재까지 시리즈가 제작되며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시간 여행부터 평행우주 등 다양한 SF 요소는 물론 현시대의 사회상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요소를 담아 다채로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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