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입성한 미스터들의 놀라운 정체가 공개됐다.
8월 1일(목)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미스터 4인이 ‘자기소개’로 리얼 프로필을 대방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장을 보러 간 ‘3인방’이 복귀하면서 ‘솔로민박’은 본격적으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미스터 킴은 ‘고기굽기 불쇼’로 ‘미녀 삼총사’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미스터 박은 오이고추 꼭지를 따서 영자에게 주는 센스로 어필했다.
맛있는 바비큐로 ‘업’ 된 남녀는 핑클, R.ef 등 ‘그 시절 아이돌’ 이야기에 MBTI 대신 혈액형 토크로 ‘폭풍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식사 후 ‘솔로민박’은 밤마실 데이트 선택으로 ‘속마음 엿보기’에 들어갔다.
영숙의 등장에 미스터 김은 바람막이를 ‘착’ 펼쳐서 ‘큐티 어필’을 했으나, 영숙은 미스터 김 대신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뒤이어 영자는 “무조건 미스터 박”이라는 MC 데프콘의 예측을 뚫고 2연속 미스터 강을 선택했다.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겹친 영자-영숙의 선택에 데프콘은 “이 정도면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다 싶을 정도”라며 경악했다.
현숙은 영자-영숙의 선택을 확인한 뒤, 미스터 박에게 향했다. 영숙-영자의 선택을 받았지만 정작 마음이 있는 현숙의 선택을 받지 못한 미스터 강은 씁쓸해 했다. ‘스트레인저’에 이어 ‘솔로민박’에서도 ‘0표남’이 된 미스터 킴은 “최소한 그때(‘스트레인저’) 같진 않겠지 했는데, 일단 지금 초반 전개가 비슷해서…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불안해했다.
‘운동 광인’ 미스터 박과는 반대로 현숙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현숙은 “운동을 싫어하는 여자친구도 만나봤냐?”고 물었는데, 미스터 박은 “운동 싫어하는 분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결국 현숙은 데이트 후 “성향적인 면에서 맞지 않는 부분이 있겠다. 미스터 박보다는 미스터 강과 취향이 잘 맞겠다”고 판단했다. 뒤이어 미스터 강이 영자, 영숙과 ‘2: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과 함께, ‘사랑의 라이벌’이 된 두 솔로녀가 질세라 서로 어필하는 모습이 예고돼 양보 없는 ‘로맨스 혈투’를 예감케 했다.
‘절친’에서 ‘라이벌’이 된 두 미녀의 이야기는 8일(목)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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