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레코딩 비하인드를 통해 ‘크리에이티브돌’ 진가를 발휘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8집 ‘Urban Ride(얼반 라이드)’의 수록곡 ‘LET’S DANCE(렛츠 댄스)’의 레코딩 비하인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LET’S DANCE’를 작곡한 멤버 이찬과 디원이 열정적인 디렉팅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 간 따뜻한 격려와 배려로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며 빛나는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영상 말미에는 레코딩 비하인드 2편도 깜짝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LET’S DANCE’는 다크비표 댄스곡으로, 걱정과 지루함은 잊고 오늘의 파티를 즐기자는 메시지가 녹아있다. 팀 내 리더인 이찬과 디원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다크비만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다크비는 지난달 17일 미니 8집 ‘Urban Ride’를 발매한 가운데, 스케이트보드를 타듯 짜릿한 성장을 이룬 앨범으로 호평받고 있다. 멤버들은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에도 직접 참여해 ‘크리에이티브돌’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부응하듯, ‘Urban Ride’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다크비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거쳐 미주와 유럽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를 개최,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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