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가 쓰러졌다.
31일 방송된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칼에 맞고 쓰러지는 서지환(엄태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환은 서태평(김뢰하 분)을 찾아갔다.
서태평은 “이거 가지러 온거냐”라며 “원하는게 그거면 가지고 가라”라고 말했다.
서지환은 묶여있는 곽재수를 보며 “상관없는 사람은 풀어주시죠 어짜치 당신 목적은 나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서태평은 “니가 내 아들로 살겠다고 하면 순순히 보내주마”라며 “아니면 니가 니 힘으로 데리고 나가봐 나가는 방법은 아직 기억하고 있지?”라고 말했다.
서태평의 말에 서지환은 과거 “나가는 방법은 하나야 상대를 쓸어뜨리면 돼 니가 살아남기 위해선 남을 죽여야해 안그럼 니가 죽어”라는 서태평의 말을 떠올렸다.
이어 폭행당하는 곽재수를 보던 서지환은 대신 달려가 방망이에 맞고 쓰러졌다.
서지환은 “아버지 옛날에는 당신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당신 말대로 다 따라야하는줄 알았어 근데 지금은 아닙니다 절대로 당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지환은 서태평에 칼을 들고 달려오는 고양희(임철수 분)을 발견하고 대신 칼에 맞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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