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픽사 애니메이터가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를 만든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진짜 말그대로 올 여름 기쁨이, 슬픔이, 불안이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사실 저희가 애니메이터는 처음 만나뵙게 됐는데 애니메이터가 정확히 어떤 직업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자면”라고 부탁했다.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제가 애니메이터에 대해 항상 그림쪽으로 생각을 하세요”라며 “그것도 맞지만 3D애니메이터는 배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스케치를 3D로 구현을 한다음 그 모델이 끝나면 리거들이 컨트롤러를 달아주세요”라며 “그 무대가 준비가 되면 애니메이터가 거기서 연기를 하는거죠 컨트롤 붙잡고 연기하면서”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인사이드 아웃 2 에는 어떤 AI기술이 사용 됐는지 궁금해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번에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AI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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