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트로트 가수 김경민과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김경민과 노현태는 지난 30일 다원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장위실버복지센터가 주관한 ‘신나게 흥나게’ 재능기부 공연에 출연했다. 이번 행사는 폭우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노현태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421 건강박수, 김경민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현태는 “폭우와 더위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위실버복지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감동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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