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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부인’ 전종서, ‘우씨왕후’로 컴백…8월 29일 공개

조이뉴스24 조회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학폭 의혹을 부인했던 배우 전종서가 ‘우씨왕후’로 복귀한다.

오는 8월 29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가 왕의 죽음으로 비롯된 거대한 권력 쟁탈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씨왕후’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티빙]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티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극 작품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 전종서(우희 역), 김무열(을파소 역), 정유미(우순 역), 이수혁(고발기 역), 박지환(무골 역), 그리고 지창욱(고남무 역)이라는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왕의 죽음으로 인해 거대한 권력 쟁탈의 중심에 서게 된 우희(전종서 분)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담겨 눈길을 끈다. 찬란하게 반짝이는 금색 왕관을 쓰고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드러내는 우희의 등 너머로 영면한 왕의 형체가 엿보인다. 왕의 죽음을 확인한 듯 고개를 돌린 우희의 얼굴에는 남편을 잃은 슬픔보다 비장함이 서려 그녀의 위태로운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다른 티저 포스터 속 우희는 왕후의 옷 대신 갑옷을 입은 채 활을 쏘고 있어 두 포스터 사이의 대비가 흥미롭다. ‘왕의 죽음, 스스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문구처럼 휘몰아치는 권력 싸움에서 패권을 쥐기 위해 여인의 몸으로 활을 잡은 우희가 과연 이 모든 전쟁을 끝내고 왕후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씨왕후’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티빙]

또 티저 영상은 전장을 휩쓸던 왕 고남무(지창욱 분)의 예상치 못한 죽음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인 고구려 궁 내외부의 상황을 조명하고 있다. 왕의 죽음을 애도할 겨를도 없이 가문의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우희와 그녀를 끌어내리려는 세력들이 등장해 더 큰 파란을 예감케 한다.

반대 세력들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궁 밖으로 향한 왕후가 자신을 쫓는 이들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는 그대 스스로 그대를 지켜야만 할 것”이라는 고남무의 조언대로 직접 칼을 들고 적수들과 맞서는 강인한 우희의 모습은 강력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우희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왕의 죽음으로 폐위의 위기에 처한 왕후 우희를 비롯해 고구려의 국상 을파소(김무열 분), 왕후의 태시녀 우순(정유미 분), 왕위 후보인 셋째 왕자 고발기(이수혁 분), 왕당의 대모달 무골(박지환 분)이 권력 쟁탈의 한 축을 담당하며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씨왕후’는 전종서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후 처음으로 대중을 만나게 된 작품. 지난 4월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학폭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게시글과 허위사실에 대한 글들은 소속사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이어 전종서는 한소희와 차기작 ‘프로젝트 Y’ 출연 소식을 전하며 당당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우씨왕후’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마주하게 된 전종서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조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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