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 사진=스튜디오지니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어 아너’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가 하나의 사건을 맞붙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측은 30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판사 송판호(손현주)부터 우원그룹 오너 김강헌(김명민),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김강헌의 아들 김상혁(허남준), 검사 강소영(정은채)까지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핵심 인물들이 서서히 베일을 벗었다.
유어 아너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 사진=스튜디오지니 |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위기에 빠진 송판호, 송호영 부자와 이를 추적하고 응징하려는 김강헌, 김상혁 부자의 숨 막히는 대치가 이어진다. 오로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정의를 등지고 사건을 조작하기 시작한 판사 송판호와 아들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더욱 집요하고 무자비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김강헌의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진다.
이처럼 지독하게 얽혀버린 네 사람 사이에 등장한 검사 강소영은 “가장에게 가장 두려운 약점은 가족이야”라는 말로 이 모든 사태의 본질을 꿰뚫는다.
4분할 컷으로 나뉜 메인 포스터에선 엇갈리는 시선 속 결단, 분노, 불안함, 복수심 등 각기 다른 네 인물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유어 아너’는 8월 12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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