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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째 공개 열애 중 ♥” 49세 골드미스 여배우가 장기 연애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결혼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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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째 장기 연애 중인 여배우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골드미스
사진 = 49세 골드미스 여배우가 장기 연애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결혼하지 않는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24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는 스타가 있다. 곧 50살의,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나이를 맞는 그녀가 결혼의 제1 조건인 남자친구를 갖췄음에도 여전히 골드미스로 남아있는 점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품었다.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배우 오나라는 배우 김도훈과 24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김도훈을 20대에 만난 오나라는 김도훈에게 찔려 죽는 역할로 김도훈과 호흡을 맞췄다.

첫인상은 김도훈이 느끼하게 생겨서 싫다고 생각했다는 오나라는 뮤지컬 쫑파티에서 토를 하는 자신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김도훈에게 반해 사귀게 됐다.

장기 연애의 비결은…

골드미스
사진 = 오나라 (개인 SNS)

오나라는 그와 싸울 때는 피 터지게 싸우지만, 긴 교제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헤어진 적이나 권태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서로에 내공이 쌓인 그들은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또한 오나라는 김도훈을 ‘참치 뱃살’이라고 부르고, 김도훈은 그를 ‘아담’이라고 부른다며 달달한 애칭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들은 어떻게 20년이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잘 지낼 수 있었을까? 오나라는 장기 연애의 비결로 뒤끝이 없는 방목형 성격을 꼽았다.

여행을 같이 가서도 따로 다닌다는 그들은 일부터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애 초반에 여행 취향이 달라 따로 다니게 됐다고 밝혔다.

그들은 각자 관광을 끝낸 후 숙소에 모여서 오늘 한 일에 대해 밤새 대화하고, 다음날 대화 중 나왔던 좋은 곳이나 맛집을 같이 간다고.

결혼은 타이밍!

골드미스
사진 = 오나라 (개인 SNS)

장기 연애에 대해 “‘어’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라고 말한 오나라는 결혼 또한 그렇게 놓쳤다고 말했다.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물음을 10000번은 들어봤다는 그는 너무 바빠서 시기를 놓쳐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내년에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연애만 20년 넘게 해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반드시 할 거라면서도 연애 기간이 늘어나며 결혼에 회의감이 들었다며 결혼 하기가 귀찮기도 하다고 말한 바 있다.

“남녀 간의 뜨거운 관계는 이미 지났고 이제는 완벽한 내 편이라고 느낀다”라고 한 오나라는 김도훈에 대해 “남자 친구를 떠나 좋은 스승, 닮고 싶은 사람, 고마운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본인에 대한 엄격한 성격으로 자신의 연기에 만족을 못 한다는 그는 연기에 대한 고민을 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훈에게 털어놓기도 한다고. 그는 남자친구 덕분에 본인의 성격이 나아졌고 둥글둥글해졌다고 말했다.

골드미스
사진 = 김도훈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도훈은 YG 케이플러스에서 연기 전임강사를 맡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연극 영화학과 학사과정과 동대학 연극학 석사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건강한 관계 같다. 나도 이런 연애 하고 싶다”, “현명하네요”, “애 낳을 생각 없으면 굳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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