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김소현이 고백을 다짐했다.
29일 방송된 tvN ‘우연일까?’에서는 멀어지는 이홍주(김소현 분)를 달래는 강후영(채종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대 면회에 실패한 이홍주가 우울해하자 강후영은 “가자”라고 말했고 이홍주는 “라면 먹으러갈래”라고 물었다.
라면집에 간 이홍주는 “할머니 라면이 너무 매워”라며 눈물을 쏟았고 당황한 강후영은 “야 갑자기 왜 울고그래”라고 말했다.
“천천히먹어 버스시간 남았어”라고 말하는 강후영에 이홍주는 “너나 가 나 여기서 자고갈거야”라고 말했다.
강후영이 “여기가 어디라고 자고가”라며 타박하자 강후영은 “오빠한테 고백하고 갈거야”라며 가슴을 두드렸고 “여기서 넘친단말야 자꾸 넘쳐서 숨도 못쉬겠다고 말 안하면 죽을거같다고”라고 말했다.
강후영은 그런 이홍주에 “그래도 안돼 하지마 고백”라며 “내가 너 신고할거야 학생이 군인이랑 만난다고 어차피 차일건데 못만나는게 다행 아니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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