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채종협이 지적했다.
29일 방송된 tvN ‘우연일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에 눈치없다고 지적하는 강후영(채종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길에 강후영을 발견한 이홍주는 모른척 하려 하지만 강후영에 들켜 어색하게 인사했다.
이홍주는 “야 강후영 여기서 다만나네 너도 퇴근해”라며 “퇴근길이 같으니까 우연히 마주친다 야 강후영 치킨먹을래?”라고 물었다.
강후영은 따라간 자리에서 김혜지(김다솜 분)를 만나 황당해했고 이홍주는 “깜짝 놀랐지”라며 능청을 떨었다.
강후영은 이홍주에 “너 나 모르느척 할라 했잖아 낮엔 구해줘서 고맙다더니”라며 “넌 어떻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냐”라고 말했다.
강후영은 “여전히 눈치없고 여전히 멍청해”라고 말했고 이홍주는 “이게 사람 면전에 대고 멍청”라며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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