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록’ 신드롬이 곧 국내에 상륙 예정이다.
8월21일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감독 이시카와 슌스케)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블루 록에 참가하게 된 나기 세이시로와 미카게 레오가 천재적인 재능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목소리 연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우치다 유우마, 오키츠 카즈유키, 우라 카즈키 등이 맡았다.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는 제45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을 수상하고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4000만부를 돌파하는 등 스포츠 만화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 록’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천재 스트라이커 듀오 나기 세이시로와 미카게 레오의 따뜻한 우정을 필드 위 환상적인 호흡으로 그려내 몰입감 넘치는 스포츠 애니메이션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일본 개봉 직후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한국 개봉을 통해서도 그 열기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국내 개봉 전 영화의 주요 장면을 공개했다. 스크린에서 펼쳐질 뜨거운 필드를 엿볼 수 있다.
주인공 나기 세이시로는 탁월한 축구 실력을 가졌지만 하루 종일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이 최고의 낙인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 그를 한 눈에 알아보고 함께 축구 동아리 활동을 제안하는 미카게 레오의 모습에서는 앞으로 이들 앞에 펼쳐질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특히 서로에게 애틋한 환상의 스트라이커 듀오 나기와 레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도파민’을 자극한다.
(사진제공=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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