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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이상윤 2인극이 스크린에…연극으로 먼저 만난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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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국내 관객들이 이들의 논쟁을 연극으로 먼저 만났다는 사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미국의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M. 니콜라이의 저서인 [루이스 vs. 프로이트](THE QUESTION OF GOD)]에서 영감을 얻어 쓴 연극 [라스트 세션]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 (왼쪽부터) 2023 연극 [라스트 세션],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메인 포스터 [사진=파크컴퍼니, 트리플픽쳐스]

마크 세인트 저메인의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 전면전을 선언,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하는 1939년 9월 3일 런던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옥스퍼드 대학의 젊은 교수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서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으로, 미국 전역 그리고 영국, 스웨덴, 호주, 일본 등에서 사랑받은 바 있다.

국내 무대에서 ‘라스트 세션’은 2020년 초연 이후 2023년 세 번째 시즌까지 공연됐다. 특히 2020년, 2022년, 2023년까지 세 번의 공연 내내 신구가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을, 이상윤이 ‘C.S. 루이스’ 역을 맡아 무대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양보 없는 논쟁을 펼쳐 주목 받았다. 

이러한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으로 스크린 앞에 앉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안소니 홉킨스가 죽음을 앞뒀지만 끝까지 논쟁을 멈추지 않는 세기의 지성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을 맡았고, 박찬욱 감독 ‘스토커’의 주연으로 유명한 매튜 구드가 전쟁 앞에서도 뜨거운 논쟁을 멈출 수 없었던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이자 옥스퍼드 대학교수 ‘C.S. 루이스’ 역을 맡는다. 

한편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무신론자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 작가이자 유신론자인 C.S. 루이스가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한 세기의 논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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