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자상한 남편 백종원을 자랑했다.
28일 소유진은 개인 SNS에 “이틀에 걸친 사골육수 끓이기. 나는 덕분에 행복했네유♥”라는 글과 함께 요리하는 백종원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놀고 오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는 아빠. 애들 자면 고생했다고 와인까지. 최고♥ 낼도 열심히 지내다 오겠어유! 여보는 #백패커2 촬영 잘하고 오세유”라고 했다.
특히 소유진은 “밥 다 먹고 애들 팥빙수랑 디저트도 해줬는데 본방사수한다고 그건 못 찍었네”라며 “모두들 방학 즐겁게 지내봅시다요”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백종원은 이틀간 사골 육수를 끓여 곤드레소고깃국을 만들었다. 이에 소면과 밥을 함께 말아 식사를 냈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기다리는 소유진을 위해 전복마늘구이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소유진은 “오붓하게 와인도 한잔”이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맛있어 보여요” “백대표님 최고” “양이 식당인가요” “자상한 남편이네요” “부러운 주말 일상”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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