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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키스오브라이프 “1년 전과 달라진 점? 불안했던 것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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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콰이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키스오브라이프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8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8개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7월 1일 ‘Sticky(스티키)’로 컴백해 음악방송 2관왕 및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기존 앨범에서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개성을 드러냈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신곡 ‘Sticky’를 통해 자신들만의 청량함과 사랑스러움, 건강미를 드러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에스콰이어

팀의 리더인 쥴리는 “이번에는 힘을 빼고 밝은 분위기의 랩을 선보였어요”라며 “도자 캣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번에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줄곧 리더 역할을 맡아온 그녀는 “배려와 존중을 강조하는 편이에요. 멤버마다 매력이 다 다르니까요”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리더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단발로 돌아온 나띠는 폴란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만난 현지 댄서들을 두고 “진짜 핫걸들을 만났어요”라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진 사람이 핫걸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핫걸이 될 수 있죠”라고 설명했다.

/ 에스콰이어

‘Sticky’와 함께 공개된 ‘Te Quiero(테 키에로)’의 작사, 작곡은 벨이 맡았다.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던 그녀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해외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다. “음악적인 이야기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과 자주 이야기해요. 저희가 추구하는 건 ‘자유’죠. 각자의 매력이 항상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막내 하늘은 추후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밴드 음악에 관심이 많아요. 기회가 된다면 몽글몽글하면서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예쁜 밴드 사운드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1년 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데뷔 전에는) 막연히 불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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