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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기에 가능한 유쾌함의 향연…’배려+세심’은 덤이었다[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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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회를 거듭할 수록 출연자들의 인간미가 넘친다.

까칠한 듯 하지만, 알고보면 세심하고 배려심 넘치는 맡형 이서진 부터 주방에서 화려한 손놀림은 물론 전 편에 이어 이번에도 완벽한 요리를 준비하며 땀을 흘리는 박서준. 여기에 온화한 미소로 멤버들을 챙기는 정유미와 특유의 귀여움(?)으로 특금 감초 역할을 해내는 최우식과 이번이 첫 출연인데도 성실함은 물론 완벽한 모습으로 선배들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고민시까지.

이것이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2’를 기다려지는 이유다. 회를 거듭할 수록 각 출연자들의 매력과 제작진의 노력이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까지 확보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로 최고 1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최우식의 서빙 실수에도 특급 매너를 발휘, 홀 마스터로 빛나는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뚝배기 영업 3일차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역대급 몰린 손님으로 분주한 가운데 이서진이 쏘아 올린 작은 주문 실수가 최우식의 서빙 실수를 야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서진이 실수로 추가 주문한 소갈비찜을 최우식이 다른 테이블에 서빙하며 혼선이 온 것.

이를 뒤늦게 깨달은 최우식은 거듭 손님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고 계속해서 신경 쓰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주방에 메뉴를 빠르게 부탁한 뒤 제대로 준비된 음식을 전달, 다 드실 필요는 없고 맛만 보라고 전하며 돋보이는 배려심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최우식은 분주한 주방을 위해 노래를 흥얼거리며 설거지를 빠르게 처리하고,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이서진을 도와 끝없이 늘어선 손님 행렬의 웨이팅을 정리하며 프로 홀 마스터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에 더해 음식의 맛에 감탄하는 손님들이 맛의 비결을 묻자 비밀 소스라고 하며 찡긋 웃기도 하고, 아이를 동반한 손님을 살뜰하게 살피는 모습으로 배려와 세심의 아이콘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주방의 소식통이 된 최우식의 활약이 대단했다. 신메뉴로 닭갈비가 등장하며 주방이 한층 더 분주해진 가운데, 신메뉴를 맛보고 손님들이 감탄하자 최우식은 음식 리뷰를 생생하게 바로 전달해 주방의 사기를 돋우는가 하면,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팀을 위해 천천히 하라며 속도 조절까지 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자신이 홀 마스터로서 좀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화자찬하는 모습까지, 최우식은 찰나의 순간에도 센스를 발휘하는 ‘찐’ 예능캐의 면모로 이목을 제대로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뚝배기즈의 꿀 케미 속 ‘특급 감초’로 활약하는 그에게 서진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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