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트로트’가 새로운 코너 ‘주트풀이’를 선보였다. 첫 사주풀이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다.
26일 공개된 ‘주간트로트’의 코너 ‘주트풀이’에서는 트로트와 장구를 접목한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사주풀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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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래피는 “박서진 씨는 사주에 목(木) 오행이 많다. 목이 과다한 경우엔 건강상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 “목 오행은 간과 연결이 된다. 간이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박서진이 가지고 태어난 기질도 들여다봤다. DJ래피는 “편인(偏印)은 학문과 예술의 키워드다. 박서진 씨는 지금이라도 공부를 열심히 몰입한다면 학문적으로도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분”이라고 해석했다.
또 “박서진 씨에겐 필요한 건 수(水) 기운”이라며 “색깔로는 검정색, 숫자로는 1과 6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면 수영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곡을 소개하는 또 다른 코너 ‘주트신곡’에서는 공동 MC인 황이모(본명 황인선)의 곡 ‘버티고개’가 소개됐다. 황이모는 “가수 이름이 저랑 똑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DJ래피는 “템포가 135bpm이라는 건 운동에 특화된 곡이라는 거다. 운동할 때 들으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황이모는 “힘들 때 들어도 좋다”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버텨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럴 때 들으면 그 순간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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