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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에밀’ 황예슬 작곡 “스터디같은 연습실 분위기…학구열 불타서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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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가을 기자] 극 중 에밀 졸라와 함께 등장하는 가상 인물 ‘클로드’는 빈민굴을 전전하며 사회 모순과 부조리함 속에서도 가난한 현실에 침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하면서도, 에밀 졸라의 소설을 좋아하고 그를 추종하기도 하는 문학 소년이다.

김소라 작가는 클로드라는 인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김인성 [사진=프로스랩]

(김소라) “처음에는 관계성을 보여주기 위해 폴 세잔, 군인, 암살자 등이 되는 1인 다역으로 출발을 했다. 이후 제작사와 연출님과 만나고 회의하면서 인물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하고 심리에 집중해야한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수정 과정에서 클로드가 에밀 졸라가 가스 중독으로 죽을 때 그 환각 속에서 만났던 자신의 모습이면 어떠냐는 의견이 나왔다. 최종적으로 소신에 대한 대가를 치르면서 불안하고 외로웠을 에밀 졸라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한 사람을 곁에 두자는 쪽으로 방향성이 잡혀서 지금의 클로드가 탄생했다.”

(황예슬) “에밀 졸라의 정신을 이어받고 계승할 수 있는 한 인물, 후대에 그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인물이 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잘 수정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다.”

여기에 더해 가상의 인물인 클로드가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구현된 것에 대한 질문에 김소라 작가는 “치기 어리고 감정이 들끓는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답했다.

(김소라) “사실 젊은이라 해서 감정이 들끓는다는 것도 편견일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여러 사건들이 터지고 감정이 움직일 때마다 젊은이들이 항상 그 앞에 나서고는 했지 않나. 그것처럼 신념과 가치관이 완벽히 세워지기 직전, 진짜 좋은 어른을 만나고 제대로된 사상가를 만나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린 나이로 설정했다.”

‘에밀’은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로 밴드를 구성하고 스트링 파트에 첼로, 바이올린을 편성했다. 여기에 패드 사운드도 가미가 됐다. 황예슬 작곡가는 이번 ‘에밀’의 음악에 대해 ‘볼륨적으로 완급 조절을 많이 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황예슬) “드레퓌스라는 큰 배경이 놓여져있는 것과 동시에 제한된 공간과 시간, 두 인물로 이야기를 펼치기 때문에 음악적인 스케일을 어떻게 가져가야할 지에 대해 작전을 잘 세워서 계획적으로 곡을 구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음악적으로 크게 펼쳐서 보여줘야하는 부분, 때로는 집중을 시켜서 몰입해야하는 부분을 확실하게 차이를 둬서 구성했던 것 같다.”

특히 김소라 작가는 에밀 졸라의 친구였던 화가 폴 세잔과의 관계성을 통해 그림과의 접점을 찾기도 했는데, 이를 들은 황예슬 작곡가는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황예슬) “에밀 졸라와 폴 세잔의 관계성에서 가장 매력을 느꼈다. 그림의 색채감을 줄 수 있는 음악이 어떤 것일지, 내가 색채감이 느껴지는 음악을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부터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음악을 쓸 때 그 인물의 캐릭터가 보이고, 그 캐릭터가 추구하는 이야기들을 제가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

▲ ‘에밀’ 속 ‘생빅투아르’ [사진=프로스랩]

‘에밀’의 무대와 조명은 음악이 지닌 다채로운 색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두 창작진은 작품의 완성도 높은 미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예슬) “작품의 무대나 조명이 너무 예쁘다. 또 폴 세잔도 소재로 등장하기 때문에 그의 회화와 음악이 만나는 접점이 있다. 예를 들어 ‘생빅투아르’나 ‘진짜는 뭘까’ 넘버의 경우에는 실제로 영상과 무대 조명이 같이 펼쳐지면서 음악도 공간감을 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호보완적인 넘버로 관객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지 않았나 싶다.”

(김소라) “가사에서 시각, 촉각, 후각 같은 걸 서술한 공감각적인 가사들이 많았는데 그걸 음악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에 조명 감독님께서 디자인을 정말 예쁘게 해주셔서 합이 잘 맞았다. 그 덕분에 무대에서 예쁘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넘버 ‘빠담빠담’도 음악이 지닌 환상적인 분위기가 잘 보이는 넘버다.

(황예슬) “에밀이 작가이다 보니까 계속 글을 쓰거나 의자에 앉아있는 채로 고립되어있어서 그 캐릭터를 일으켜 세워보자는 얘기에서 출발했던 것 같다. 작가님께서 써주신 가사를 보고 커다란 벨벳 커튼이 떠올랐다. 강렬한 빨간 색의 커튼이 걷히면서 음악이 시작되는 걸로 모티브를 잡고 써내려갔다.”

(김소라) “에밀이 마시는 압생트에 환각 성분이 있다는 루머가 있지 않나. 그래서 환각에 취했을 때 아예 판타지 속에 한번 넣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지문에 샹들리에가 내려온다고 썼었는데 구현을 해주셨고 잘 놀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셔서 좋았다.”
 

▲ ‘에밀’ 속 ‘빠담빠담’ [사진=프로스랩]

특히 극의 흐름에 속도감을 더하는 포인트에 배치된 장면인 만큼 단순히 흥겨운 넘버보다는 복합적인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황예슬) “관객분들은 굉장히 즐겁고, 잠깐 긴장을 푸는 순간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음악적으로 바로 전 장면인 진실게임에서 이어지는 하나의 시퀀스라고 생각했다. 사실 클로드는 에밀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에밀은 그걸 알면서 속아주는 순간이지 않나. 그래서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곡과 무대에서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묘하고 멜랑콜리한 분위기를 주기 위해 반음계적으로 선율을 디자인했다. 여러 매력이 그 안에 잘 들어가 있던 것 같다.”

직접 장면을 만든 창작진들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적인 넘버는 무엇일까. 김소라 작가는 클로드의 솔로 넘버 ‘선택’을 최근 가장 와닿는 넘버로 꼽았고, 황예슬 작곡가는 매일 달라진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김소라) “클로드가 에밀의 집의 문을 열고 나가기 직전 부르는 넘버다. 문을 열고 나가면 클로드는 진실의 편에 서게 되고, 이후 1-2차 세계대전을 맞으며 광기어린 시대를 온몸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그 속에서 수많은 선택들을 할 때 에밀 졸라가 했던 말과 자신의 마음때문에 쉬운 인생을 안 살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넘버를 기점으로 클로드가 확 바뀌는데 ‘선택’을 듣고 있으면 그동안 에밀 졸라에게 찾아왔던 악몽의 밤이 이제 클로드에게도 항상 찾아올 걸 알아서 그의 인생이 앞으로 험난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짠하고 안쓰럽다. 배우분들의 연기와 넘버가 만나니까 더욱 크게 와닿는 것 같다.”

(황예슬) “그날의 온도와 분위기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 (웃음) 에밀, 클로드 배우 여섯분 모두 해석도 다양하고 다채롭게 연기해주시는 것 같다. 작가님과 회의를 많이 하면서 작업했지만 연습실이나 무대, 극장에서 보면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고 표현해 주셔서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극장에 간다.”

이러한 ‘에밀’의 음악을 탄생시킨 황예슬 작곡가는 작품의 넘버가 가진 강점에 대해 “작품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음악이라는 그릇 안에 잘 담은 것 같다”며 “음악과 드라마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맞물리는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하나의 큰 틀 안에서 움직이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한다. 또 선율적으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갖고 있는 넘버도 있고, 무게감과 에너지가 있는 넘버가 적절하고 조화롭게 구성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정동화, 정지우 [사진=프로스랩]

‘에밀’이 무대에 오른 후 모니터링을 한 창작진은 훌륭히 캐릭터를 완성시켜준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황예슬 작곡가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서 살아 숨쉬는 느낌을 받았다. 이 이야기를 텍스트, 음악으로도 많이 보고, 연습실에서도 긴 과정을 거쳤는데도 이렇게 긴 호흡의 극과 이야기에 굉장한 힘이 있다는 생각을 또 다시 체감하게 돼서 신선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김소라 작가는 “진심이 느껴졌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텍스트에서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배우분들도 똑같이 공감해주셨고, 그게 관객분들까지도 이어지는 모습이 뭉클했던 것 같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소라 작가는 “에밀 역을 맡은 세 분이 각자 텍스트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표현을 해 주셔서 좋았다”면서 연습 과정에 있어서 배우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라) “처음 오프닝씬은 클로드가 4년 전 드레퓌스 사건이 신문에 실린 걸 맨 처음에 읽고 나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클라이맥스 때 리프라이즈를 부를 때 강조되어서 보이려면 앞에서 같은 넘버를 에밀이 부르면 안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배우분들이 앞부분에도 에밀이 확실하게 찍고 가야 뒤에가 더 살 수 있다고 얘기를 해 주셔서 그런 방향으로 갔던 게 좋았던 것 같다. 오히려 배우분들의 의견이 거꾸로 저희에게 도움이 됐다.”

(황예슬) “프롤로그 영상에서 플래시가 터뜨려지고 신문 기사들이 쏟아져나온다. 그때 에밀이 신문을 들고 무대에 등장하는데 그 장면을 보자마자 이 넘버는 에밀이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완전히 확신한 것 같다.”

‘에밀’의 연습실 분위기는 굉장히 학구적인 분위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예슬 작곡가는 “스터디 그룹처럼 학구열이 불타는 분위기라 너무 좋았다. 연출님께서 잘 이끌어주셨지만 배우분들도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시고, 서로 공유하셨다”고 말했다.

(황예슬) “사실 넘버가 다 어렵다. 워낙 배우분들이 잘 불러주셔서 듣기에는 편할 수 있지만 음정의 도약도 있고, 선율 쪽으로는 반음을 많이 쓴다. 리듬도 어려워서 그런 부분들이 까다로울 수 있는데 배우마다 자신만의 색깔과 해석으로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 사진=프로스랩

김소라 작가, 황예슬 작곡가는 차기작도 메시지가 분명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전하며 뮤지컬 ‘에밀’의 관객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황예슬) “작품이 하나 올라가기까지가 어려움의 연속이고, 창작 초연이라 하면 창작자로서 많은 부담감이 있는데 이번 ‘에밀’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용기 얻고 작업하고 싶고, 뮤지컬 ‘에밀’ 좋은 작품이니까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소라) “초연 작품이 힘들고 어려운데 찾아주신 관객분들이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에밀 곁에 클로드가 있었던 것처럼 클로드 곁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고, 그것이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관객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작품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은 혼자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께서 각자의 몫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무대에 올라갈 수 있었고, 관객분들이 이야기에 공감해 주셔서 완성이 됐습니다. 뮤지컬 ‘에밀’ 많이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에밀’은 박영수, 박유덕, 정동화, 구준모, 김인성, 정지우가 출연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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