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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볼까] 일본에서 생긴 전대미문의 사기 사건 ‘도쿄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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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사기꾼들'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도쿄 사기꾼들’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도쿄 사기꾼들’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쿄 사기꾼들’은 부동산 거래를 미끼로 거액의 돈을 가로채는 교활한 토지 사기꾼 일당이 벌이는 전대미문의 사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도쿄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기 시작하는 시기, 지면사라고 불리는 한 토지 사기꾼 일당은 100억엔 가치의 1등급 부동산을 포착하고 대형 사기를 계획한다.

일본의 연기파 배우 아야노 고가 위험천만한 부동산 사기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 타쿠미 역을 맡았다. 

그리고 배우 토요카와 에츠시는 지능적인 수법으로 사기를 벌이는 거물급 부동산 사기꾼 해리슨 역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땅 주인과 부지 확보에 혈안이 된 주요 개발사 사이를 지능적으로 오가며 작업하는 지면사 멤버들과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 경찰들. 지면사 일당은 과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100억엔 계획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감독: 히토시 원 / 출연: 아야노 고, 토요카와 에츠시, 키타무라 카즈키 / 제공: 넷플릭스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편성: 7부작 / 공개: 7월25일 

맥스무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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