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하정우가 연락이 끊겼던 고현정과 재회했다.
지난 25일 하정우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요정식탁’이 이 자리를 만들어 주었네요. 재형 형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정재형, 고현정, 엄정화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하정우는 연락이 끊겼다고 고백한 고현정과 다시 만나게 됐다. 고현정은 “반가움의 끝”이라는 댓글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앞서 하정우는 유튜브 ‘요정식탁’에 출연해 “‘요정식탁’을 좀 봤냐”는 물음에 “주지훈 편 보고 현정 누나 편 봤고 승우 나온거 봤다”라며 “현정 누나랑 연락 못 한 지 7~8년 됐다. 휴대전화가 없었을 때 연락이 끊겼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한편, 하정우는 영화 ‘하이재킹’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하정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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