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파리 올림픽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25일 KBS 2TV ‘여기는 파리’ 생방송에 첫 등장한 이현이는 3분 분량의 짧은 영상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로 시청자들을 파리 한복판에 안내했다.
이현이는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등 파리의 다양한 명소를 당당하고 우아하게 누비며 ‘패션을 넘어 예술로’라고 파리를 짧게 묘사했다.
이와 함께 “의상만 두 달 넘게 고르는 중”이라고 밝혔던 이현이의 다양한 ‘파리 올림픽룩’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롱 원피스부터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톱 모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여기는 파리’는 이현이의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는 물론 100년 만에 만나는 파리올림픽의 의미와 역사까지 다채로운 영상으로 다루며 ‘명품 중계’의 포문을 열었다.
또 김온아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의 중계로 생방송된 ‘팀 코리아’ 첫 경기, 핸드볼 여자 A조 1차전 독일전이 한국의 23대22 승리로 마무리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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