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마법의 주문으로 돌풍을 예고했다.
KATSEYE(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6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두 번째 싱글 ‘Touch’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Touch’는 섬세한 선율이 듣기 좋은 업비트의 팝(pop) 장르로, 여섯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KATSEYE의 첫 번째 싱글 ‘Debut’에서 보여준 강렬함과는 대비되는 부드러운 매력이 특징이다. KATSEYE는 사랑의 복잡 미묘함을 다룬 ‘Touch’의 노랫말을 6인 6색 섬세한 보컬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이 곡은 찰리 푸스(Charlie Puth), 샘 스미스(Sam Smith), 리조(Lizzo) 등의 곡에 참여한 블레이크 슬래킨(Blake Slatkin), 노르웨이 출신 DJ 겸 프로듀서 캐시미어 캣(Cashmere Cat),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릴 나스 엑스(Lil Nas X) 등과 호흡을 맞춘 오메르 페디(Omer Fedi),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프로듀서 타카 페리(Taka Perr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같은날 베일을 벗은 ‘Touch’ 뮤직비디오는 Demi Lovato의 ‘SUBSTANCE’, King Princess의 ‘Prophet’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작품을 연출한 코디 크리셸로(Cody Critcheloe)가 감독을 맡았다.
데뷔한 지 약 한 달 만에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 KATSEYE의 쉼 없는 행보는 계속된다. 이들의 탄생과 그 비하인드를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Pop Star Academy: KATSEYE’가 내달 21일 공개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독특한 훈련 및 개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일무이한 걸그룹 창출 과정과 글로벌 스타로서의 여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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