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서은수 “예전부터 고전미 있다고…요즘 스타일이라는 말보다 기뻐” [화보]

싱글리스트 조회수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을 통해 관심을 받은 배우 서은수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는 서은수의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그는 촬영과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전부터 “고전미가 있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는데, 기분이 참 좋았어요. 옛날 배우 선배 중 그 시대 특유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갖춘 분들이 있잖아요. 한편으로는 ‘요즘 스타일의 배우’라는 말보다 기쁜 것 같아요”라며 호평과 함께 마무리한 ‘수사반장 1958’의 소감으로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더불어 “시대적인 드라마라 말해도 무방한 작품의 프리퀄 드라마인 만큼 부담도 있었죠. 이혜주는 원작에는 없는 캐릭 터라 새로 만드는 기분도 있었다면, 원작에도 등장한 캐릭터를 연기한 다른 선배 배우들은 달랐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임했고,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하고자 사력을 다한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서은수에게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제 첫 꿈이 ‘세일러문’이고 그 다음 이 배우거든요.(웃음)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배우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간 것 같아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동시에 “여전히 연기를 짝사랑하는 기분이에요. 연기를 너무 사랑하는데, 연기도 저를 그만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달까요. 더 잘하고 싶고, 더 깊이 알고 싶은데, 그 사랑이 당장 채워지지 않아요. 물론 행복함도 느끼고, 좋은 마음이 더 큰데, 이 마음이 가득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랄까요. 상대보다 제가 더 알고 싶어 안달 난 느낌. 그래도 괜찮아요. 평생 짝사랑해도 될 만큼 좋거든요”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서은수는 현재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큰 산 하나 넘고 잠시 쉬고 있는 상황이에요. 앞으로 올라야 할 높은 산이 눞앞에 더 많으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달까요. 하지만 목적지가 뚜렷해서 지치지 않고 잘하자고 다짐하고 있어요”라는 말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더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는지 묻자 “액션 연기도 좋고, 온전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시련도 겪고, 사랑도 하고, 그런 드라마가 있는, 한편으로 일상적인 그런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라고 설명했다. “배우로서의 목표는 있죠. 다만 먼 미래를 계획하기보다,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는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배우가 되고자 해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안예은, 신곡 '잉어왕' MV 티저 공개…실제 태몽 잉어와 연결
  • '인기가요' 파우, '보이프렌드' 음방 활동 성료
  • 정은채가 '정년이' 막회 함께 보고 싶은 사람: 연인 김충재는 좀 시무룩하겠지만 반박불가다
  • '이혼' 송종국, 7천만원 캠핑카서 홀로 생활…근황 보니
  • '러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 요절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연예] 공감 뉴스

  • 방송서 공개된 파격적인 전현무 숏폼 알고리즘... 당혹감·폭소 터졌다
  • 갑자기 살이 너무 빠져버린 영탁, 도대체 왜?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약국 30군데...” 김무열 아내 윤승아, 아들 근황 관련해 무거운 이야기 털어놨다
  • 아이브 레이, 日 '입맞춤' 커버영상 공개...인형 비주얼 눈길
  • ‘열혈사제2’ 조커 김남길X할리퀸 비비→김성균X김형서 '족보' 케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LG유플러스, 차세대 ‘거울’ 기술로 6G 시대 준비 가속화

    차·테크 

  • 2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뉴스 

  • 3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뉴스 

  • 4
    ‘핫’한 가상자산 시장…신뢰성 ↑ 첫 걸음 ‘정보 불균형 해소’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5
    '유벤투스 수비를 위한 저비용 옵션 등장'…'김민재 동료' 다이어, 시즌 중 이적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안예은, 신곡 '잉어왕' MV 티저 공개…실제 태몽 잉어와 연결
  • '인기가요' 파우, '보이프렌드' 음방 활동 성료
  • 정은채가 '정년이' 막회 함께 보고 싶은 사람: 연인 김충재는 좀 시무룩하겠지만 반박불가다
  • '이혼' 송종국, 7천만원 캠핑카서 홀로 생활…근황 보니
  • '러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 요절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 1
    졌지만 위대했던 '핵주먹' 타이슨의 도전! 승자 제이크 폴도 존경심 표출

    스포츠 

  • 2
    "최고의 마무리투수 될 것"…'압도적 구위' 대표팀 클로저 향한 사령탑 극찬 쏟아졌다 [MD타이베이]

    스포츠 

  • 3
    尹, 50분간 이시바 日 총리와 회담…"北·러 군사협력 강한 우려 표명"

    뉴스 

  • 4
    오타니는 놓쳤지만 ‘6억달러+α’ 소토는 놓칠 수 없어…토론토와 첫 만남 “인상적 프리젠테이션”

    스포츠 

  • 5
    1000억 ‘최악의 영입’에서 ‘히든카드’로 변신 앞둔 맨유 MF…아모림, 전술 핵심 선수로 ‘낙점’→첼시서도 비슷한 역할로 챔스 우승→'유리몸'인데…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방송서 공개된 파격적인 전현무 숏폼 알고리즘... 당혹감·폭소 터졌다
  • 갑자기 살이 너무 빠져버린 영탁, 도대체 왜?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약국 30군데...” 김무열 아내 윤승아, 아들 근황 관련해 무거운 이야기 털어놨다
  • 아이브 레이, 日 '입맞춤' 커버영상 공개...인형 비주얼 눈길
  • ‘열혈사제2’ 조커 김남길X할리퀸 비비→김성균X김형서 '족보' 케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흘러넘치는 육즙과 소스, 야채의 환상적인 콜라보, 햄버거 맛집 BEST5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민경훈·신기은 PD, 17일 신라호텔서 화촉 밝혔다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추천 뉴스

  • 1
    LG유플러스, 차세대 ‘거울’ 기술로 6G 시대 준비 가속화

    차·테크 

  • 2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뉴스 

  • 3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뉴스 

  • 4
    ‘핫’한 가상자산 시장…신뢰성 ↑ 첫 걸음 ‘정보 불균형 해소’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5
    '유벤투스 수비를 위한 저비용 옵션 등장'…'김민재 동료' 다이어, 시즌 중 이적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졌지만 위대했던 '핵주먹' 타이슨의 도전! 승자 제이크 폴도 존경심 표출

    스포츠 

  • 2
    "최고의 마무리투수 될 것"…'압도적 구위' 대표팀 클로저 향한 사령탑 극찬 쏟아졌다 [MD타이베이]

    스포츠 

  • 3
    尹, 50분간 이시바 日 총리와 회담…"北·러 군사협력 강한 우려 표명"

    뉴스 

  • 4
    오타니는 놓쳤지만 ‘6억달러+α’ 소토는 놓칠 수 없어…토론토와 첫 만남 “인상적 프리젠테이션”

    스포츠 

  • 5
    1000억 ‘최악의 영입’에서 ‘히든카드’로 변신 앞둔 맨유 MF…아모림, 전술 핵심 선수로 ‘낙점’→첼시서도 비슷한 역할로 챔스 우승→'유리몸'인데…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