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가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 중계에 나선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이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새벽, 진행된다. 이에 방송 3사는 개회식 중계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MBC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그리고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개폐회식 중계를 맡았던 김초롱 아나운서와 뉴스부터 라디오까지 유려한 진행으로 활약해온 베테랑 전종환 아나운서가 맡는다.
SBS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개회식 특별 해설자로 참여한다. 프랑스와 한국, 두 나라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그만이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해설로 개막식 중계에 재미와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 유튜버 침착맨이 파비앙과 함께 ‘침착한 파리지앵’을 통해 베르사유 궁전, 에펠탑, 콩코드 광장, 그랑팔레 등 역사적 명소에서 열리는 경기 등 파리 올림픽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한다.
KBS는 송승환X이재후 콤비가 나선다. 송승환 위원은 풍부한 경험과 다년간의 지식, 그리고 열정적인 사전 조사로 완벽한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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