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 신작으로 올여름을 더 ‘핫’하게 만들 레전드 명작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웰컴 투 렉섬 시즌3’의 빛나는 여정부터
마블 히어로들의 위대한 시작과 끝을 담은 ‘데드풀’ ‘데드풀2’ 그리고 ‘엑스맨 탄생: 울버린’ ‘로건’까지 구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전망이다.
‘웰컴 투 렉섬 시즌3’
제75회 에미상 5관왕, 제6회 크리틱스 초이스 리얼TV 어워즈 ‘최고의 스포츠쇼’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기록하며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주목 받고 있는 ‘웰컴 투 렉섬 시즌3’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웰컴 투 렉섬’ 시리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축구팀 ‘렉섬 AFC’가 더 큰 무대로 도전하는 과정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려내 시청자들에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주로 이들의 여정과 함께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15년 만에 이루어진 EFL 리그 진출을 축하하는 것도 잠시 새로운 도전 앞에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웨일스 아드란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렉섬 AFC 여자팀’의 활약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빛나는 여정에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이들의 여정에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윌 트렌트 시즌2’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카린 슬로터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윌 트렌트’가 두 번째 이야기로 디즈니+에 찾아왔다.
‘윌 트렌트 시즌2’는 남다른 관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조지아 수사국 최고의 수사 요원 ‘윌 트렌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윌은 태어나자 마자 쓰레기 수거함에 버려지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픈 과거를 딛고 조지아 수사국 최대 검거율을 자랑하는 수사 요원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이번 시즌에는 차량 폭탄 사고부터 실종 사건, 악령에 시달리는 마을을 조사하는 등 더욱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헤칠 예정이다. ‘윌 트렌트’의 수사의 끝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모든 에피소드를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드풀’ & ‘데드풀 2’
올여름 단 하나의 도파민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의 개봉을 기념하여 두 작품을 소개한다. 거침 없는 입담과 피 튀기는 액션, 제4의 벽을 뚫고 관객에게 말을 거는 등 전에 없던 톡톡 튀는 매력으로 ‘데드풀’의 시작을 알린 ‘데드풀’과 ‘데드풀 2’는 각각 332만, 378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먼저 ‘데드풀’의 탄생을 담은 ‘데드풀’은 특수 부대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이 암 치료를 위해 비밀 실험에 참여하고 강력한 힐링 팩터 능력을 갖게 되지만 자신을 망친 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그런 그가 ‘데드풀 2’에서는 또다른 위기에 맞서 환장의 팀워크를 보여줄 동료들과 함께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과연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또 어떤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데드풀’의 모든 이 야기를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엑스맨 탄생: 울버린’ & ‘로건’
위대한 히어로의 탄생과 끝을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어린 시절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상처,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을 지켜내지 못했던 과거로 ‘울버린’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로건’의 이야기를 담았다. 빠른 전개와 강렬한 액션, 무엇보다 ‘울버린’의 서사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엑스맨’ 시리즈의 팬이라면 필람작으로 손꼽힌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울버린’의 시작을 알렸다면 ‘로건>’은 ‘울버린’의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이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고자 하던 중 정체불명의 집단에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 그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로건’의 처절한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매 순간이 명장면으로 기억될 만큼 특별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극중 ‘로건’과 ‘로라’의 특별한 유대감은 MTV 영화 & TV 어워즈에서 휴 잭맨과 다프네 킨이 ‘최고의 콤비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에게 영원한 히어로로 남아준 ‘울버린’이자 ‘로건’의 위대한 시작과 끝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