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빠가 됐다.
21년 14세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최근 아이를 품에 안았고, 25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혜택을 정리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파워 J라는 아야네는 출산을 앞두고 챙겨야 할 출산 혜택을 종이에 빼곡히 정리해 왔는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진료비 바우처 △산후조리 경비 지원 △프리랜서 지원 등등 아이를 낳음으로써 부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총 4,090만원이다. 아이는 한일 이중국적이라, 일본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이를 두고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저는 2019년에 낳았는데 그때보다 출산 혜택이 훨씬 좋아진 것 같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1996년 ‘왜 하늘은’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엑스칼리버’ 등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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